#추미애 #영수회담 #민심
(Photo : Ⓒ 사진 = 지유석 기자 )
▲12일 민중총궐기 집회 때 거리를 뒤덮은 촛불. 영수회담을 제안한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가 회담시 국민의 뜻을 전달하겠다는 각오를 다져 눈길을 끌고 있다.
▲12일 민중총궐기 집회 때 거리를 뒤덮은 촛불. 영수회담을 제안한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가 회담시 국민의 뜻을 전달하겠다는 각오를 다져 눈길을 끌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가 박근혜 대통령에 두 사람만의 양자 영수회담을 제안해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추미애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민심의 뜻을 박 대통령에게 전할 것이라며 각오를 다지고 있다.
추미애 대표는 14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100만 촛불 민심을 있는 그대로 대통령께 전하겠습니다. 그 동안 당내 많은 의원님들 뿐만 아니라 어제 가진 긴급 중진연석회의에서도 회담의 필요성을 말씀해 주셔서 추진했습니다. 절대로 민심보다 권력이 앞설 수는 없습니다. 오직 국민의 뜻을 받들겠습니다"는 글을 남겼다. 영수회담 시 국민의 뜻을 전하겠다는 각오를 전한 것.
한편 박근혜 대통령과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내일 단독 영수회담을 가질 전망이다. 이번 영수회담에 대해 야당 내에서도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추미애 대표가 이번 영수회담에서 어떤 결과를 얻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