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길라임 #차움병원
(Photo : ⓒJTBC '뉴스룸' 화면 캡처)
▲박근혜 대통령이 한 때 유행했던 드라마 '시크릿 가든'의 여주인공 '길라임'이라는 가명으로 차움병원 VIP 시설을 이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네티즌들의 반응이 인상적이다.
▲박근혜 대통령이 한 때 유행했던 드라마 '시크릿 가든'의 여주인공 '길라임'이라는 가명으로 차움병원 VIP 시설을 이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네티즌들의 반응이 인상적이다.
박근혜 대통령이 한 때 유행했던 드라마 '시크릿 가든'의 여주인공 '길라임'이라는 가명으로 차움병원 VIP 시설을 이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네티즌들의 반응이 인상적이다. 대체로 박근혜 대통령의 길라임 가명 이용에 "코미디"라는 반응이다.
앞서 15일 JTBC '뉴스룸'은 "박 대통령은 차움을 2011년 초부터 이용했는데, 당시 유력 대선 주자였던 박 대통령은 차움을 이용할 때마다 길라임이라는 가명을 썼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차움의원 관계자는 "운동하면 언제 와서 몇 시간 하고 어떤 운동했는지 기록하는데 본명으로 쓰지 말아 달라고 했다. 뭘로 할까 하다가 길라임으로 했다"고 증언했다.
박근혜 대통령이 처음 차움의원 VIP 시설을 이용한 것은 대통령 당선 이전인 2011년 1월인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는 드라마 '시크릿 가든'이 시청률 20%를 넘나들며 인기를 끌었던 때다. '시크릿 가든'의 여주인공 하지원의 극중 이름이 길라임이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대체로 코미디라는 반응이다. "길라임 ㅋㅋ 이게 최선입니까? 확실해요?(sund****)" "현빈을 데려와서 하야하라고 설득 시키는 수밖에(alsd****)" "이걸 웃지 않고 보도하는 안나경 앵커님께 존경을 표합니다(babo****)" "오랜만에 떼굴떼굴 웃었다 박근혜가 길라임(bkcj****)"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