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어려웠던 수능, 수능 등급컵...지원 경쟁 전망은?

#수능 등급컷 #수능 지원 경쟁

kuk
(Photo : ⓒ메가스터디)
▲17일 전국적으로 실시된 2017대학수학능력시험 난이도가 전체적으로 작년보다 높아져 국어, 수학, 영어의 1등급 커트라인이 예상보다 낮아진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따라 수능 등급컷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7일 전국에서 수험생 60만여 명이 수능을 치렀다. 입시분석가들은 국영수 모두 지난해보다 어려웠다고 입을 모으며 수능 등급컷이 다소 하향될것이라고 전망한 가운데 수능 등급컷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국어가 가장 어려웠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과에서는 국어와 영어가 문과에서는 수학이 변별력을 가르는 척도가 될 것이라는 것이 학원가의 지배적인 해석. 아래는 17일 EBSi에서 공개한 이번 2017 수능 국어, 수학가형, 수학나형, 영어, 한국사 예상컷은 아래와 같다.(괄호 안은 표준점수)

국어 등급컷은 1등급 92점(129점), 2등급 86점(124점), 3등급 78점(118점), 4등급 69점(110점)등으로 나타났다.

수학 가형 등급컷은 1등급 92점(129점), 2등급 86점(124점), 3등급 80점(119점), 4등급 66점(108점) 등으로 나타났다.

수학 나형 등급컷은 1등급 88점(133점), 2등급 80점(126점), 3등급 73점(121점), 4등급 57점(108점) 등으로 나타났다.

영어 등급컷은 1등급 94점(131점), 2등급 87점(125점), 3등급 77점(117점), 4등급 60점(105점) 등으로 나타났다.

한국사 등급컷은 1등급 40점, 2등급 35점, 3등급 30점, 4등급 25점 등으로 나타났다.

이 밖에 메가스터디 제공에 따르면 2017 수능 등급컷은 언어 92점, 수학(가형) 92점, 수학(나) 88점, 영어 94점, 경제 45점, 법과정치 47점, 사회문화 47점, 세계사 47점, 동아시아사 47점, 한국지리 48점, 세계지리 48점, 생활과윤리 48점, 윤리와사상48점 물리 I 45점, 물리 II 45점, 화학 I 44점, 화학 II 45점이다.

한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1일까지 문제와 정답에 대한 이의신청을 받고 28일 최종 정답을 발표한다. 수능 등급컷이 결정에 따라 지원 경쟁 양상도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이지수 freedom@veritas.kr

좋아할 만한 기사
최신 기사
베리타스
신학아카이브
지성과 영성의 만남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AI의 가장 큰 위험은 기술 자체가 아니라 인간의 죄"

옥스퍼드대 수학자이자 기독교 사상가인 존 레녹스(John Lennox) 박사가 최근 기독교 변증가 션 맥도웰(Sean McDowell)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신간「God, AI, and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한국교회 여성들, 막달라 마리아 제자도 계승해야"

이병학 전 한신대 교수가 「한국여성신학」 2025 여름호(제101호)에 발표한 연구논문에서 막달라 마리아에 대해서 서방교회와는 다르게 동방교회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극단적 수구 진영에 대한 엄격한 심판 있어야"

창간 68년을 맞은 「기독교사상」(이하 기상)이 지난달 지령 800호를 맞은 가운데 다양한 특집글이 실렸습니다. 특히 이번 호에는 1945년 해방 후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김경재 교수는 '사이-너머'의 신학자였다"

장공기념사업회가 최근 고 숨밭 김경재 선생을 기리며 '장공과 숨밭'이란 제목으로 2025 콜로키움을 갖고 유튜브를 통해 녹화된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경직된 반공 담론, 이분법적 인식 통해 기득권 유지 기여"

2017년부터 2024년까지의 한국의 대표적인 보수 기독교 연합단체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이하 한기총)의 반공 관련 담론을 여성신학적으로 비판한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인간 이성 중심 신학에서 영성신학으로

신학의 형성 과정에서 영성적 차원이 있음을 탐구한 연구논문이 발표됐습니다. 김인수 교수(감신대, 교부신학/조직신학)는 「신학과 실천」 최신호에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안병무 신학, 세계 신학의 미래 여는 잠재력 지녀"

안병무 탄생 100주년을 맞아 미하엘 벨커 박사(독일 하이델베르크대학교 명예교수, 조직신학)의 특집논문 '안병무 신학의 미래와 예수 그리스도의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위험이 있는 곳에 구원도 자라난다"

한국신학아카데미(원장 김균진)가 발행하는 「신학포럼」(2025년) 최신호에 생전 고 몰트만 박사가 영국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전한 강연문을 정리한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교회 위기는 전통의 사수와 반복에만 매진한 결과"

교회의 위기는 시대성의 변화가 아니라 옛 신조와 전통을 사수하고 반복하는 일에만 매진해 세상과 분리하려는, 이른바 '분리주의' 경향 때문이라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