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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기 소설은 무슨 날? 속담도 있다

#절기 #소설 #속담

snow
(Photo : ⓒpixabay)
▲22일 20번째 절기인 소설을 맞은 가운데 해당 절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소설은 24절기 중 스무 번째 절기로 이날 첫눈이 내린다고 하여 소설(小雪)이라고 한다. 태양의 황경이 240도일 때이며 양력으로 11월 22일경이다.

22일 20번째 절기인 소설을 맞은 가운데 해당 절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소설은 24절기 중 스무 번째 절기로 이날 첫눈이 내린다고 하여 소설(小雪)이라고 한다. 태양의 황경이 240도일 때이며 양력으로 11월 22일경이다.

소설은 명절로 생각하지는 않지만 눈이 내릴 정도로 추위가 시작되기 때문에 본격적인 겨울채비를 시작해 민가에서는 소설 전에 김장을 하기 위해 서두른다.

농사철은 지났지만 농촌에선 월동 준비를 위해 시래기를 엮어 달고 무말랭이나 호박을 썰어 말리기도 하며 목화를 따서 손을 보기도 한다. 또 겨우내 소먹이로 쓸 볏짚을 모아둔다.

소설과 관련한 속담으로는 "초순의 홑바지가 하순의 솜바지로 바뀐다" "소설 추위는 빚을 내서라도 한다"라는 말이 있다. 소설에 날씨가 추워야 보리 농사가 잘 된다고 하여 나온 것이다.

대개 소설 즈음에는 바람이 심하게 불고 날씨도 추워진다. 이날 부는 바람을 손돌바람, 추위를 손돌추위라고도 한다.

이지수 freedom@verita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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