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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몽 컴백 초읽기...MC몽 무대 활동 활발(영상)

#MC몽 컴백 #MC몽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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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 ⓒ유튜브 해당영상 캡처 )
▲병역 기피 논란으로 자숙의 기간을 거친 MC몽이 특별한 이벤트와 함께 컴백 초읽기에 들어갔다. 사진은 올해 9월 구미대학교 제24회 학술제에서 공연하고 있는 MC몽의 모습.

병역 기피 논란으로 자숙의 기간을 거친 MC몽이 특별한 이벤트와 함께 컴백 초읽기에 들어갔다. 24일 드림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오는 12월 3일, 4일 오후 6시 양일간 서울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개최되는 연말 콘서트 'UFO'에서 솔로들을 위한 '커플매칭'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MC몽 정규 7집 수록곡들이 최초 공개되는 것은 물론, 연말에 콘서트를 찾은 솔로들을 위한 MC몽의 '커플매칭' 이벤트가 예고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MC몽은 최근까지 공연 무대에 서는 것을 기피해 왔으나 올해 들어 적극성을 띠며 무대에 오르기 시작했다. MC몽은 목포에서 열린 '제4회 2016 다도해컵 국제 요트대회' 개막식 축하공연에 등장했으며, 2016 구미대학교 제25회 학술제 무대에 올라 구미대 학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으며 무대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MC몽은 지난 2011년 고의로 생니를 발치해 병역 기피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MC몽은 자신을 둘러싼 논란에 "하고 싶은 말이 너무 너무 많지만 제가 무슨 면목으로 또 할말을 하겠습니까 다 전부 제 잘못이거늘 여러분에게 받았던 사랑 너무과분하고 천국 같았습니다. 허나 무대에서 노래하고 방송에서 대중을 위해 웃음을 줄수있다면 뭐든 진심으로 했습니다"라는 글을 자신의 트위터에 남긴 바 있다. MC몽이 무대에 오르는 날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었음을 방증해 주는 대목이다.

이 같은 MC몽의 컴백을 반기는 시선과 달리 곱지 않은 시선으로 바라보는 관점도 있다. 특히 MC몽은 최근 발표한 정규 7집 'U.F.O' 뮤직비디오에서 "기사 많이 떴더라. 뭐 이젠 욕하는 사람 좀 줄어들지 않았냐?"고 말한 대목으로 지적을 받았다. 블랙코미디라는 점을 감안해도 병역 기피라는 그를 향한 세간의 따가운 눈총을 의식하지 못한 것 아니냐는 비판이다. 아래는 올해 9월 구미대학교 학술제에서의 MC몽 공연 영상.

이지수 freedom@verita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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