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사람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나타나 우리를 양육하시되 경건하지 않은 것과 이 세상 정욕을 다 버리고 신중함과 의로움과 경건함으로 이 세상에 살고 복스러운 소망과 우리의 크신 하나님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이 나타나심을 기다리게 하셨으니 그가 우리를 대신하여 자신을 주심은 모든 불법에서 우리를 속량하시고 우리를 깨끗하게 하사 선한 일을 열심히 하는 자기 백성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디도서 2:11-14)
연말 기분에 취하지 않고 크리스마스의 진심에 집중하고자 하니까 어느 순간에 나는 어린 시절의 행복했던 기억에 잠겨 있었다. 하지만, 지금은 산타클로스의 전설을 재현하거나 쿠키 한 꾸러미를 혼자서 다 먹어버린 것을 변명할 때가 아니라 단 하나의 전통, 즉, 대림절임을 기억해야 할 때이다.
모두가 다 하는 일상적인 휴일 치장들과 더불어 나는 이 고대의 기독교 전통을 실행하는 가정에서 성장했다. 대림절은 크리스마스 직전 4주간 동안 지내게 되는데, 이 특별한 기간 동안 기독교인들은 여러 가지를 준비하게 된다.
일반 성도의 입장에서 대림절은 예수께서 말구유에 탄생하신 최초의 강림을 기념하는 일일 뿐만 아니라 그리스도를 우리의 현재 삶으로 보다 더 한껏 받아들이며 그분의 최종적이며 영광스러운 재림을 예비하게 하는 일이기도 하다. 모든 기독교인들은 대림절을 통해 크리스마스를 준비함으로써 혜택을 얻을 수 있다. 영적인 가치에 집중하게 됨으로써 기독교인들은 세속적인 크리스마스 시즌의 광기와 절연하고 그리스도에 대한 우리의 믿음을 성숙하게 할 기회를 얻게 되는 것이다.
그리스도께서 처음 이 땅에 오신 것을 기념하듯이 그분의 재림도 염두에 두어야 한다. 다시 오실 왕을 기다리는 희망을 나누며 축하할 방법을 찾아보자.
기사출처: http://www.biblestudytools.com/bible-study/topical-studies/beyond-sunday-celebrating-advent.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