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YMCA전국연맹(이사장 황 진, 사무총장 이충재)은 12월13일(화) 오후 6시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서울시 종로구 대학로 3길 29, 연지동)에서 후원의 밤 행사를 갖는다. 주제는 "시대는 청년을 시험하고 청년은 시대를 창조한다"이다. 이날 후원의 밤에는 YMCA 운동설명, 기부서약식, 축하공연 등이 준비되어 있다.
행사 관계자는 "최근 혼란한 정국에서 YMCA의 소중한 역사적·정신적 자산들을 잘 보전·발전시켜 한국사회와 세계 앞에 다시금 책임 있는 기독교기관으로 서기 위해 디자인하는 운동정책 등을 공유한다"고 취지를 밝혔다.
한국YMCA전국연맹은 일제강점 초기인 1914년 4월2일 개성 한영서원에서 조선기독교청년회연합회를 결성한 이후 지난 100여 년 동안 소중한 유산들을 일궈왔으며, 2014년 100주년 기념식 이후 새로운 비전에 맞는 운동정책과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