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우병우 현상금 올라갈수록 우병우 초조해질 듯

#우병우 현상금 #우병우 초조

woobyungwoo
(Photo : ⓒJTBC '뉴스현장' 화면 캡처)
▲잠적 중에 있어 행방을 알 수 없는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을 공개수배한 우병우 현상금이 1255만원까지 올랐다. 우병우 현상금이 내걸린 가운데 시간이 갈수록 우병우의 신변 확보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우병우로서는 초조해질 입장이다.

잠적 중에 있어 행방을 알 수 없는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을 공개수배한 우병우 현상금이 1255만원까지 올랐다. 우병우 현상금이 내걸린 가운데 시간이 갈수록 우병우의 신변 확보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우병우로서는 초조해질 입장이다.

앞서 정치권에서는 12일 총 1200만원의 현상금을 내걸었다. 의원들이 사비를 터는 등 적극적인 참여로 금액이 상향돼 1000만원대를 돌파하자 전 국민적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당초 정봉주 전 의원이 200만원으로 시작했던 우병우 현상금을 50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고,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500만원)과 김성태 새누리당 의원(100만원)까지 가세하며 우병우 현상금이 1,100만원에 이른 것이다.

여기에 더해 민주당 정청래 전 의원도 100만 원을 내겠다고 밝히며 '우병우 현상금'은 1200만 원에 이르렀다.

jungbongju
(Photo : ⓒ정봉주 전 의원 SNS 갈무리)
▲잠적 중에 있어 행방을 알 수 없는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을 공개수배한 우병우 현상금이 1255만원까지 올랐다. 우병우 현상금이 내걸린 가운데 시간이 갈수록 우병우의 신변 확보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우병우로서는 초조해질 입장이다.

정봉주 전 의원은 현상금 모금을 위한 펀딩 계좌까지 SNS에 공개했다. 시간이 갈수록 우병우 현상금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우병우의 은신처 제보 및 우병우 신변확보에 관련된 제보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한편 12일 오후 방송된 JTBC '뉴스현장'에 출연한 여상원 변호사는 우병우 공개수배와 우병우 현상금이 법적으로 문제될 것은 없다고 했다. 여 변호사는 "법적으로 문제 삼을 수는 없다. 명예에 관련된 거다. 명예가 있을지 모르겠지만 명예훼손 고소하면 어떻게 될지 궁금하다. 현상금 내 건 것 개인의 자유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네티즌 수사대가 직접 체포할 수는 없다고 했다. 여 변호사는 "체포영장 없으면 소재 안다고 개인이 잡을 수 없다"면서 체포 영장을 받은 검찰, 경찰만이 우병우를 체포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

이지수 freedom@veritas.kr

좋아할 만한 기사
최신 기사
베리타스
신학아카이브
지성과 영성의 만남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AI의 가장 큰 위험은 기술 자체가 아니라 인간의 죄"

옥스퍼드대 수학자이자 기독교 사상가인 존 레녹스(John Lennox) 박사가 최근 기독교 변증가 션 맥도웰(Sean McDowell)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신간「God, AI, and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한국교회 여성들, 막달라 마리아 제자도 계승해야"

이병학 전 한신대 교수가 「한국여성신학」 2025 여름호(제101호)에 발표한 연구논문에서 막달라 마리아에 대해서 서방교회와는 다르게 동방교회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극단적 수구 진영에 대한 엄격한 심판 있어야"

창간 68년을 맞은 「기독교사상」(이하 기상)이 지난달 지령 800호를 맞은 가운데 다양한 특집글이 실렸습니다. 특히 이번 호에는 1945년 해방 후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김경재 교수는 '사이-너머'의 신학자였다"

장공기념사업회가 최근 고 숨밭 김경재 선생을 기리며 '장공과 숨밭'이란 제목으로 2025 콜로키움을 갖고 유튜브를 통해 녹화된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경직된 반공 담론, 이분법적 인식 통해 기득권 유지 기여"

2017년부터 2024년까지의 한국의 대표적인 보수 기독교 연합단체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이하 한기총)의 반공 관련 담론을 여성신학적으로 비판한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인간 이성 중심 신학에서 영성신학으로

신학의 형성 과정에서 영성적 차원이 있음을 탐구한 연구논문이 발표됐습니다. 김인수 교수(감신대, 교부신학/조직신학)는 「신학과 실천」 최신호에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안병무 신학, 세계 신학의 미래 여는 잠재력 지녀"

안병무 탄생 100주년을 맞아 미하엘 벨커 박사(독일 하이델베르크대학교 명예교수, 조직신학)의 특집논문 '안병무 신학의 미래와 예수 그리스도의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위험이 있는 곳에 구원도 자라난다"

한국신학아카데미(원장 김균진)가 발행하는 「신학포럼」(2025년) 최신호에 생전 고 몰트만 박사가 영국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전한 강연문을 정리한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교회 위기는 전통의 사수와 반복에만 매진한 결과"

교회의 위기는 시대성의 변화가 아니라 옛 신조와 전통을 사수하고 반복하는 일에만 매진해 세상과 분리하려는, 이른바 '분리주의' 경향 때문이라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