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구세군 김필수 사령관은13일 오전 여의도 국회 헌정기념관 2층에서 치뤄진 대한민국 사회발전대상에서 봉사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사회발전대상은 한국신문방송인클럽과 전국 SNS 기자연합회에서 주최하며, 108년이 넘는 시간 동안 어려운 이웃들을 돌보며 나눔을 실천해온 구세군 자선냄비의 정신을 기리고자 봉사부문 대상을 수여했다.
김필수 사령관은 "구세군이 전면에 내세우는 가치는 바로 낮은 곳의 기쁨을 위해 일한다는 것"이라며 "가장 낮은 곳을 향해 도움의 손길을 전하는 구세군의 사명을 다해 나갈 방침"이라는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