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민 근황 #유민 라면 #유민 사기
배우 유민이 13일 방송된 tvM '현장토크쇼-택시'에 출연해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같은 날 유민이 한일 팬들에게 '택시' 출연을 앞두고 응원의 메시지를 당부하는 글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유민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현장토크 택시 윤손하선배님이랑 같이 출연해요. 많은 응원 부탁드릴께요"라는 글과 함께 인증샷 한 장을 찍어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유민은 차 뒷 좌석에서 보조개를 살짝 머금은 미소를 보였다.
이에 팬들은 "현장토크쇼 택시는 일본에서 못보니까 인터넷에 있던 동영상 봤어요." "오랜만에 봐서 그런가? 반갑네요" "택시 잘 봤어요. 옛날부터 완전 팬이었는데 일본에서도 잘 되어 너무 좋아요. 기회되면 한국에서도 다시 연기해주세요. 응원합니다." "택시 너무 잘봤습니다. 어릴적부터 이상형이셨는데. 여전히 예쁘세요." "한국에서 더 자주 볼 수 있었으면 해요. 항상 응원할께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민은 이날 방송된 '택시'에서 말못한 속 사정을 털어놔 이목을 끌었다. 유민은 "같이 일하던 매니저가 제가 번 돈으로 장난을 치고 그랬다"면서 "몇 번 당하니까 더 이상 내가 왜 여기에 있어야 되나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다. 매니저의 사기행각을 폭로한 것.
특히 유민은 "한 달에 백만 원 받고 일했다"고 했으며 "식사는 제대로 했냐"는 MC들의 질문에 "일년 동안 라면만 먹었다"라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하지만 긍정의 마인드 탓인지 유민은 이내 "괜찮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