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영 #김주혁 #연인
배우 이유영과 김주혁이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이유영이 석달 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이 화제다. 연인의 미소를 보여주고 있는 이 사진 속에서 이유영은 한 해변을 배경으로 김주혁과 행복한 미소를 띄고 있는 사진 2장을 연이어 게시했다. 김주혁 역시 얼굴에 미소가 가득하다.
앞서 이유영과 김주혁이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또 하나의 배우 커플이 등장한 것. 이유영 소속사 풍경 엔터테인먼트는 13일 보도자료를 내고 "이유영과 김주혁은 영화 '당신 자신과 당신의 것' 촬영을 하며 인연을 맺었고 영화계 좋은 선후배 사이로 지내다 최근 연인사이로 발전했다"고 입장을 발표했다.
이유영의 소속사에 따르면, 이유영과 김주혁이 열애를 시작한지 두 달 여 정도 되었다고 전했다. 하지만 누리꾼들은 이유영이 인스타그램에 게시한 사진 처럼 석달 전부터 이미 호감을 갖기 시작한 것이 아닌가 하는 반응을 내놓고 있다.
배우 김주혁은 1998년 SBS 8기 공채 탤런트로 연예계에 입문했다. 영화 '싱글즈', '광식이 동생 광태', '아내가 결혼했다', '방자전', '좋아해줘', '비밀은 없다' 등에 출연하며 정상급 배우로 약 20년간 활동해왔다. 또 남다른 입담과 예능감으로 '해피선데이-1박 2일'에도 수년간 고정 출연했다.
배우 이유영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출신의 배우로 2014년 영화 '봄'으로 데뷔한 바 있다. 이유영은 이후 '간신', '그놈이다' 등을 찍으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갔다. '간신'에서의 연기력을 인정 받아 지난해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