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러 #필러 불법 #필러 의혹
(Photo : ⓒ채널A 보도화면 캡처)
▲박근혜 대통령이 불법적으로 얼굴에 필러 시술을 받았을 가능성이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박근혜 대통령이 불법적으로 얼굴에 필러 시술을 받았을 가능성이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박근혜 대통령이 불법적으로 얼굴에 필러 시술을 받았을 가능성이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은 14일 최순실 국정조사특위 3차 청문회에서 김영재 성형외과 원장에게 "야매로도 (필러 시술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고 하지 않았느냐"며 "주사 잘 놓는 조여옥 대위가 이 필러 시술 기술을 배워서 대통령에게 했을 가능성이 있느냐"고 물었다.
그러자 김영재 원장은 "대통령께서 비의료인한테 (필러를)맞으실까 이런 의혹이 든다"고 말했다. 이에 안 의원은 집요하게 '야매 시술' 행위자로 세월호 참사 당일 청와대서 근무한 것으로 알려진 조여옥 대위를 지목했다.
앞서 같은 당 김한정 의원은 "2014년 1월 6일 신년 기자회견 사진을 보면 여섯 군데 주삿바늘 자국이 선명하고, 그해 5월 13일 세월호 유가족 면담을 앞두고 찍은 사진을 보면 대통령 얼굴에 피멍 자국이 선명하다"며 필러 시술 의혹을 제기했다.
(Photo : ⓒ채널A 보도화면 캡처)
박근혜 대통령이 불법적으로 얼굴에 필러 시술을 받았을 가능성이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박근혜 대통령이 불법적으로 얼굴에 필러 시술을 받았을 가능성이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에 김 원장은 "이것은 필러 같습니다. 이것은 혈관을 터뜨려서 그런 것 같은데요"라고 답했다. 그러나 박 대통령에게 안면 시술을 한번이라도 한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김 원장은 "그런 적이 없다"고 부인했다.
한편 채널A는 필러 시술을 자주하는 사람에게 든 피멍 자국이 박근혜 대통령에게도 유사하게 나타났다는 보도와 함께 지난 2014년 신년 기자회견에서의 박근혜 대통령 얼굴과 6개월 뒤, 부산국제금융센터 준공식에서의 박근혜 대통령 얼굴을 확대하며 분석해 이목을 끌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