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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혈병으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던 배우 최성원이 팬들의 기도와 응원에 힘입어 많이 호전되어 자택에서 요양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tvN 20부작 드라마 '응답하라1988'에서 주연 '노을'을 맡았던 배우 최성원이, 백혈병 투병 중인 가운데 지난 28일 개봉한 영화 '아수라' 및 VIP시사회 후 뒤풀이에 참여하며 근황이 전해졌다.
최성원은 '응답하라 1988' 종영 직후 차기작으로 선택한 '마녀보감'의 조연으로 출연 예정이었으나 4월 급성 백혈병으로 진단 받아 중도하차 후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아왔다.
지난 6월 '응답하라 1988'에 함께 참여했던 주연 배우 류준열은 "더 낮은 곳으로 향하는 배우고 되고 싶다. 팬 여러분들에게 감사하고, 이 모든 영광 하나님께 올려드리겠다"는 백상예술대상 수상 소감과 함께 "병마와 싸우고 있는 성원이 형에게도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싶다. 응답하라 기적을 만든 것처럼 형도 또 다른 기적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최성원을 응원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