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라 #정유라 승마훈련
정유라가 지난해 독일 승마장에서 승마연습을 하는 동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SBS가 입수해 단독 보도한 해당 영상에서 정유라는 출산 뒤 넉달 가량 지나 승마 감각을 끌어올리기 위해 고가의 말을 타는 장면이 나온다.
이 동영상에는 정유라의 전 남편 등 한국인 3명과 정유라의 독일인 승마 코치인 캄플라데도 등장한다. 정유라가 탄 말은 독일인 코치의 구령에 따라 자유자재로 동작을 바꾸며 능숙한 몸놀림을 보였다. 정유라가 탄 말은 달리다 왼쪽과 오른쪽 다리를 바꾸거나 45도 각도로 걷는 기술 등 마장 마술의 기본 동작을 잘 익히고 있는 모습이다.
SBS 보도에 따르면, 해당 동영상을 입수한 민주당 박영선 의원은 정유라가 이날 말 두마를 탔는데 각각 30억원과 20억원의 비싼 말이라고 밝혔다.
한편 21일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정유라에 대해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체포영장을 발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