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노승일, 박영선 의원 만난 이유는...

#노승을 #박영선 의원

noseoungil
(Photo : ⓒYTN 보도화면 캡처)
▲노승일 전 K스포츠재단 부장이 이완영 의원(새누리당)이 자신과 박영선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장시간 만남을 가졌다는 주장을 제기한 데에 박영선 의원을 만난 이유를 설명해 주목을 받았다.

노승일 전 K스포츠재단 부장이 이완영 의원(새누리당)이 자신과 박영선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장시간 만남을 가졌다는 주장을 제기한 데에 박영선 의원을 만난 이유를 설명해 주목을 받았다.

22일 오전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5차 청문회가 국회에서 열린 가운데 참고인으로 참석한 노승일 전 부장은 "박영선 의원을 만난 것이 사실이죠?"라는 백승주 의원의 질문에 "2회에 걸쳐 만났다"고 답했다.

노승일 전 부장은 그러면서 "여기 계신 의원님들을 무시하는 게 아니라 내 자료가 잘 전달될 수 있게 하기 위해서는 박영선 의원을 택할 수 밖에 없었다"면서 "고영태와 청문회 후에 만났는데 의원님들 명함을 다 받아왔더라. 그래서 연락해달라고 해서 의원님을 컨택하게 됐다"고 박영선 의원에게 제보한 이유를 설명했다.

노승일 전 부장은 이어 "나도 의원님이 진실성 있게 이걸 밝혀주실 것인지 확인해야 했다. 내 자료를 드렸다. 녹취 뿐 아니라 삼성 자료도 있었다. 많은 분량의 자료라 앞으로도 많은 시간을 박영선 의원과 함께 해야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에 박영선 의원은 얼굴에 미소를 띄며 긍정적인 모습을 나타냈다.

앞서 위증교사 의혹을 받고 있는 이완영 의원은 박영선 의원을 겨냥해 "12월 8일, 12일에 5시간 가량 고영태, 노승일과 은밀한 만남을 가졌다. 제보에 의하면 오간 쪽지가 수십장, 녹취록도 왔다갔다 했다"고 주장했다.

이지수 freedom@veritas.kr

좋아할 만한 기사
최신 기사
베리타스
신학아카이브
지성과 영성의 만남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개인 구원만 지나치게 강조해 창조 신앙 무력화돼"

창조 신앙을 고백하는 한국교회가 개인 구원만 지나치게 강조하다 보니 신앙이 사사화 되면서 연대 책임을 물어오는 기후 위기라는 시대적 현실 앞에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영적인? 무종교인들의 증가는 기성 종교에 또 다른 도전"

최근에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무종교인의 성격을 규명하는 논문이 발표됐습니다. 정재영 박사(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 교수)는 「종교와 사회」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바벨탑은 중앙집권적인 전체주의 체제를 뜻해"

북한의 김정은이 남한을 "괴리"로 명명하고 통일이 아닌 "평정"의 대상으로 삼자 한반도 내 통일 개념이 축소되고 있는 가운데 평화통일 운동을 ...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사회봉사를 개교회 성장 도구로 삼아온 경우 많았다"

이승열 목사가 「기독교사상」 최근호(3월)에 기고한 '사회복지선교와 디아코니아'란 제목의 글에서 대부분의 교단 총회 직영 신학대학교의 교과 ...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믿음을 파편적으로 이해한 한국 개신교...은총의 빈곤 초래"

칼빈주의 장로교 전통이 강한 한국 개신교가 '믿음'을 파편적으로 이해한 탓에 '은총'에 대한 신학적 빈곤을 초래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13일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신학자는 흑백 논리 경계하며 다양한 포지션 횡단해야"

서울신대 박영식 교수가 보수 복음주의자로 알려진 빌리 그래함도 "유신 진화론자로 분류된 바 있다"고 주장하며 흑백 논리식 경직된 사고의 ... ...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기후위기 시대, 에너지 줄이는 것도 에너지 필요"

기후위기 시대 그리스도인의 정체성을 새롭게 구성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배현주 박사(전 WCC 중앙위원, 전 부산장신대 교수)가 얼마 전 ...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바르트의 인간론, 자연과학적 인간 이해와 대립하지 않아"

바르트의 인간론을 기초로 인간 본성에 대한 자연의 신학적 이해를 시도한 연구논문이 발표됐습니다. 이용주 박사(숭실대, 부교수)는 최근에 발행된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여성 혐오의 뿌리는 철학과 기독교 사상의 이원론"

여성 혐오와 여성 신학에 관한 논의를 통해 건강한 교회 공동체를 세우며 성서적인 교회론 확립을 모색한 연구 논문이 발표됐습니다. 조안나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