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민스님 #혜민스님 말말말
혜민스님이 '어쩌다 어른'에 출연해 걱정 해결 테라피 솔루션 특강을 진행해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혜민스님 평소 자신의 SNS를 통해 나누는 주옥같은 말들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혜민스님은 지난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우리는 가족과 친구들에게 과도하게 의지하고 챙겨주고, 또 그래서 상처를 받습니다"라며 "너무 많은 요구를 하고 너무 많은 요구를 받아 결국에는 서로가 감당이 안 되는 채무관계처럼 돼버립니다"라고 전했다.
혜민스님은 이어 "그래서 관계는 난로를 다루듯 해야 합니다. 너무 뜨겁게 가까이 다가오면 한 걸음만 뒷걸음하세요"라고 조언했다.
혜민스님은 또 21일 "<어쩌다 어른> 프로그램에서 평소보단 깊이가 있는 "나는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강연을 합니다"라며 "예고편 아래 링크 널리 공유해 주세요. 고민상담 시간도 있어서 어렵지 않고 재미있어요"라고 전하며 해당 프로그램을 홍보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