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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외부충격, 자로 '세월x' 왜늦는가 했더니

#세월호 외부충격 #자로 세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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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예고 화면 캡처)
▲민간인으로서 세월호 침몰의 원인을 분석한 동영상을 공개하겠다던 유명 네티즌 수사대 '자로'가 최근 JTBC '스포트라이트'에 해당 세월호 영상을 제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월호 침몰 원인을 외부충격에서 찾은 자로의 '세월x' 영상 공개가 당초 약속 시간보다 좀 늦어질 것으로 보인다. 네티즌 수사대 자로는 25일 오후 트위터를 통해 "정말 죄송합니다. 8시간 49분짜리 영상파일 자체가 너무 커서 업로드에 걸리는 시간이 제 예상보다 훨씬 오래 걸리네요. 예정보다 많이 늦어질 것 같습니다"라고 밝혔다.

자로는 이어 "넉넉한 마음으로 기다려주십사 부탁드릴게요.마음만 앞선 점 고개 숙여 사과드립니다"라고 밝혔다. 자로의 '세월호x'는 당초 25일 오후 4시 16분 공개될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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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 ⓒ자로가 공개한 세월호 티저 영상 캡처)
▲지난 19일 밤 자로가 세월호 다큐 티저 영상을 공개한 가운데 그가 세월호 다큐 본 영상을 공개하겠다고 약속한 크리스마스 당일이 되어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네티즌들은 그러나 자로의 '세월x' 영상이 지연되고 있는 점에 불평을 하기 보다는 괜찮다는 반응을 보였다. 외부의 어떠한 도움도 없이 스스로 장시간 분량의 다큐 영상을 제작하는 그 열정과 전문성에 오히려 박수를 보내고 있다.

네티즌들은 "사과는 왜 하세요. 괜찮습니다." "조금 늦으면 어떤가요." "상징성보다는 진실이 중요합니다." "죄송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용기를 내주신 것만 해도 감사합니다." "저희는 기다릴 수 있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지수 freedom@verita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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