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부자들 #전여옥 #박근혜
(Photo : ⓒ채널A '외부자들' 방송화면 캡처)
▲채널A 외부자들에 출연한 전여옥 전 의원이 최순실의 첫 인상을 "무례했다"고 회고했다. 96년 당시 대구방송에서 토크쇼를 했을 때, 박근혜 대통령이 야인시절 토크쇼에 나왔는데 이 때 최순실이 동행했던 것으로 기억했다. 이어 전여옥 전 의원은 당시 박근혜 대통령과 최순실 자매 등은 "동급이었다"고 평가했다.
▲채널A 외부자들에 출연한 전여옥 전 의원이 최순실의 첫 인상을 "무례했다"고 회고했다. 96년 당시 대구방송에서 토크쇼를 했을 때, 박근혜 대통령이 야인시절 토크쇼에 나왔는데 이 때 최순실이 동행했던 것으로 기억했다. 이어 전여옥 전 의원은 당시 박근혜 대통령과 최순실 자매 등은 "동급이었다"고 평가했다.
27일 밤 채널A 외부자들에 출연한 전여옥 전 의원이 최순실의 첫 인상을 "무례했다"고 회고했다. 96년 당시 대구방송에서 토크쇼를 했을 때, 박근혜 대통령이 야인시절 토크쇼에 나왔는데 이 때 최순실이 동행했던 것으로 기억했다. 이어 전여옥 전 의원은 당시 박근혜 대통령과 최순실 자매 등은 "동급이었다"고 평가했다.
전여옥 전 의원은 최순실, 최순득 자매에 대해 "교양이 없었다"고 평가했다. 전여옥 전 의원은 "한정식당에 가면 가까이 있는 음식을 먹는 게 일반"이라며 "그러나 최순실이 젓가락질을 하다가 대구방송 관계자에게 젓가락으로 음식을 가리키며 달라고 했다"고 전했다.
전여옥 전 의원에 따르면, 최순실은 대구방송 관계자가 해당 음식을 직접 손으로 들어 전달하자 그 음식을 박근혜 대통령 앞에 두었다. 이에 전여옥 전 의원은 "좋아하는 반찬까지도 알 정도로 매우 밀접한 관계처럼 보였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당시 박근혜 대통령의 반응에 대해서는 "마치 유치원에서 선생님이 '너 붕어빵 좋아하지' 하면서 갖다줄 때 유치원 아이들의 해맑은 웃음을 지어 보였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