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지진 #한반도 지진
일본 지진에 이어 한반도에서도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29일 오전 5시 53분 11초 황해북도 송림 동남동쪽 11km지역에서 규모 2.6의 자연지진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이에 앞서 28일 밤 9시 38분경 일본 이바라키현(혼슈) 미토 북북동쪽 39km 지역에서는 규모 6.3의 지진이 발생한 바 있다. 28일 일본 NHK 방송에 따르면, 이번 지진의 진원지 깊이는 10km 정도로 알려졌다.
이번 일본 지진으로 인한 해일 위험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바라키현 안에서 진도 6.0 이상의 흔들림이 관측된 것은 5년 전 2011년 4월 12일 이래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