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종석 못다한 수상소감, "상의 무게만큼 보답할 것"

#이종석 수상소감 #이종석 수상소감 구설수 해명

leejongsuk02
(Photo : ⓒ이종석 인스타그램)
▲이종석 수상소감이 성의가 부족했다는 이유로 구설수에 오른 가운데 이종석이 자신의 SNS를 통해 못다한 수상소감을 전해 이목을 끌었다. 이종석 수상소감이 구설수에 오르자 급기야 이종석이 직접 나선 것이다. 자신도 못내 아쉬웠는지 무게를 담은 그의 소감이 눈길을 끈다.

이종석 수상소감이 성의가 부족했다는 이유로 구설수에 오른 가운데 이종석이 자신의 SNS를 통해 못다한 수상소감을 전해 이목을 끌었다. 이종석 수상소감이 구설수에 오르자 급기야 이종석이 직접 나선 것이다. 자신도 못내 아쉬웠는지 무게를 담은 그의 소감이 눈길을 끈다.

이종석은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제 평생 이렇게까지 떨렸던 적은 처음인 것 같네요..경황이 없어서 고마운 분들께 일일이 감사의 마음을 제대로 전달 못한 것 같습니다. 감사한 마음 잊지 않고 살겠습니다. 더 낮은 자세로 주신 상의 무게만큼 열심히 보답할게요. 진심으로 감사합니다"라는 못다한 소감을 전했다.

이에 팬들은 "오빠축하드려요! 대상! 진짜진짜 축하드려요" ""오빠 대상 축하해요 그리고 언제나 힘내셨음 좋겠어요 사랑해요" "대상축하드립니다" "축하드려요 내 인생 드라마 떠블유 인생 남자주인공 강철" 등의 댓글을 남기며 이종석의 연기대상 수상을 축하했다.

leejongsuk
(Photo : ⓒMBC 연기대상 방송화면 캡처)
▲배우 이종석이 30일 진행된 2016 MBC 연기대상에서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은 가운데 이종석 수상수감이 구설수에 올랐다. 대상 수상과는 어울리지 않게 수상자로서 이종석이 너무 짧은 수상소감을 전했던 탓이다.

한편 이종석은 30일 열린 MBC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뒤 수상소감에서 "제가 남들처럼 멋진 소감을 잘 못한다. 감사드린다"며 "팬 여러분들도 너무 고맙다. 감사하다.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마무리했다. 너무 짧게 끝난 이종석의 수상소감에 당황했는지 MC 김국진이 "더 할 말 없느냐?"고 재차 물었고 이에 이종석은 "청심환 2개를 먹었는데 끝날 때 되니까 가슴이 뛴다. 감사하다"고 단촐하게 수상소감을 마쳤다.

앞서 이종석은 몇몇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이 주목공포증이 있다고 호소한 바 있다. 이종석이 스스로 사람들의 집중을 받을 때 유난히 심하게 긴장을 한다는 것을 고백한 것. 이날 시상식에서도 긴장한 모습이 역력했다. 이종석 자신이 "청심환을 2개나 먹었다"며 자신이 긴장했음을 알리기도 했다.

이지수 newspaper@veritas.kr

좋아할 만한 기사
최신 기사
베리타스
신학아카이브
지성과 영성의 만남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개인 구원만 지나치게 강조해 창조 신앙 무력화돼"

창조 신앙을 고백하는 한국교회가 개인 구원만 지나치게 강조하다 보니 신앙이 사사화 되면서 연대 책임을 물어오는 기후 위기라는 시대적 현실 앞에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영적인? 무종교인들의 증가는 기성 종교에 또 다른 도전"

최근에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무종교인의 성격을 규명하는 논문이 발표됐습니다. 정재영 박사(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 교수)는 「종교와 사회」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바벨탑은 중앙집권적인 전체주의 체제를 뜻해"

북한의 김정은이 남한을 "괴리"로 명명하고 통일이 아닌 "평정"의 대상으로 삼자 한반도 내 통일 개념이 축소되고 있는 가운데 평화통일 운동을 ...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사회봉사를 개교회 성장 도구로 삼아온 경우 많았다"

이승열 목사가 「기독교사상」 최근호(3월)에 기고한 '사회복지선교와 디아코니아'란 제목의 글에서 대부분의 교단 총회 직영 신학대학교의 교과 ...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믿음을 파편적으로 이해한 한국 개신교...은총의 빈곤 초래"

칼빈주의 장로교 전통이 강한 한국 개신교가 '믿음'을 파편적으로 이해한 탓에 '은총'에 대한 신학적 빈곤을 초래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13일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신학자는 흑백 논리 경계하며 다양한 포지션 횡단해야"

서울신대 박영식 교수가 보수 복음주의자로 알려진 빌리 그래함도 "유신 진화론자로 분류된 바 있다"고 주장하며 흑백 논리식 경직된 사고의 ... ...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기후위기 시대, 에너지 줄이는 것도 에너지 필요"

기후위기 시대 그리스도인의 정체성을 새롭게 구성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배현주 박사(전 WCC 중앙위원, 전 부산장신대 교수)가 얼마 전 ...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바르트의 인간론, 자연과학적 인간 이해와 대립하지 않아"

바르트의 인간론을 기초로 인간 본성에 대한 자연의 신학적 이해를 시도한 연구논문이 발표됐습니다. 이용주 박사(숭실대, 부교수)는 최근에 발행된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여성 혐오의 뿌리는 철학과 기독교 사상의 이원론"

여성 혐오와 여성 신학에 관한 논의를 통해 건강한 교회 공동체를 세우며 성서적인 교회론 확립을 모색한 연구 논문이 발표됐습니다. 조안나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