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박영신 #송박영신 뜻
올해 마지막 날인 31일 광화문 광장에서 제10차 촛불집회가 '송박영신'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한해를 돌아볼 때 가장 떠나보내고 싶은 이름 '송박영신'이 지닌 뜻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송구영신이 묵은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는다는 뜻이라면 송박영신은 박근혜를 보내고 새해를 맞는다는 뜻이다.
한편 송구영신이란 이름으로 제10차 촛불집회가 열릴 예정인 가운데 보수 우익 집회도 맞불 집회 성격으로 열린다. 이날 박사모 등 50여개 보수단체들도 오후 2시부터 서울시청 앞 대한문에 모여들어 집회를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