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화보
걸그룹 미쓰에이 멤버 수지 화보가 논란이다. 수지 화보 논란 속 수지 인스타그램에는 현재 수지 화보와 관련해 네티즌들이 갑론을박 설전을 벌이고 있는 와중에 수십만개 좋아요와 수천개 댓글이 달리고 있는 형국이다.
수지 화보가 논란의 중심에 선 이유는 일부 네티즌들이 수지 화보에서의 수지의 의상 콘셉트와 배경이 로리타 퇴폐업소 등을 연상케 한다는 지적에서부터 비롯됐다.
그러나 소속사측의 입장은 달랐다. 수지 화보 논란이 확산되자 JYP엔터테인먼트는 20일 공식 보도자료를 내고 "수지 화보집 전체 내용 중 극히 일부 사진 및 워딩을 발췌하여 작성된 게시글은 사실과 전혀 무관하다. 복고, 키치 등의 기획 의도를 부각하기 위해 선택한 장소 및 의상인 바, 촬영을 진행한 수지 본인 및 작가의 원래 의도와는 전혀 무관함을 알려 드린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이어 "본 화보집의 직, 간접적 무단 유포 또한 저작권 및 초상권 침해이며 악의적인 의도로 작성된 게시글 및 악성 댓글, 이와 관련된 모든 인신 공격성 발언에 대해 당사는 가용한 법적 조치를 동원하여 강력 대응할 것임을 알려 드린다"고 덧붙였다.
소속사측의 이 같은 입장에도 국민 여동생 수지 화보에 대해서 네티즌들은 이견이 분분한 상황이다.
한편 수지는 화보집 발간시 솔직하고 거짓 없는 자신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기획 단계부터 의상, 표지 선정까지 적극적으로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