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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류태준이 훤칠한 키와 훈훈한 외모로 누리꾼들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류태준은 24일 SBS '불타는청춘'에 첫 출연했다. 모델 출신인 그 배경 때문인지 류태준은 조각 미남의 면모를 물씬 풍겼다.
71년 생인 류태준은 92년모델로 활동한 바 있다. 류태준은 또 가수로 데뷔했던 과거도 있다. 그는 SBS 인기가요 무대에 오른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 류태준에 따르면, 첫 무대에서 가사를 틀려 다시는 무대에 나서지 못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류태준은 '불타는 청춘'에서 자신의 1집 노래를 잠시 불렀지만, 중저음의 멋진 목소리가 아닌 록 발성 창법으로 노래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류태준은 평소 취미생활로는 쇼핑해서 요리하는 것을 좋아하며 특히 와인을 즐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각 미남 류태준의 등장에 이연수와 김완선, 강수지 등 '불청' 여성 출연자들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 특히 류태준이 오기 전까지 활달하던 이연수와 김완선도 말수가 줄어들고 약속이라도 한 듯이 다소곳해진 모습을 보였다. 이를 눈치챈 김국진은 "너희들 왜 그러냐"며 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