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박영선, 이혜훈 "잘하셨다"…문재인 ‘박한 평가’

#박영선 의원 #이혜훈 의원

parkyoungsun
(Photo : ⓒJTBC '썰전' 방송화면 캡처)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6일 밤 JTBC '썰전'에 출연해 주목을 받고 있다.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6일 밤 JTBC '썰전'에 출연해 주목을 받고 있다. 여성 정치인 특집으로 꾸며진 '썰전'에서 박영선 의원은 자신의 SNS를 통해 "제가 썰전에 오늘 나온다고 기사가 많이났네요. 코믹 시사프로를 처음 나가봐서 실은 잘 못했어요. 그래서 살짝 걱정되요. 너무 큰 기대 마시고요. 이혜훈 의원이 참 잘하셨어요. 혹시 실수있더라도 너그러이 봐주세요. 오늘밤에 만나뵈요"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박영선 의원은 바른정당 이혜원 의원을 자신보다 낫다며 치켜세웠지만 이날 '썰전'에서 박영선 의원은 이혜훈 의원 못지 않는 입담을 선보여 이목을 끌었다.

방송에서 MC 김구라는 누리꾼들의 말을 빌려 "굉장히 재밌는 얘기가 있다. '엄마가 이혜훈, 이모가 박영선이면 애가 죽어(?)날 것 같다'는 이야기인데 들어본 적 있으시냐"라고 물었다.

이에 이혜훈 의원은 "우리 애들이 들으면 '공감 100%'라고 난리 날 것 같다. (애들이)밤에 PC방에 가있으면 잡아오고 그랬다"고 고백했다. 그러자 박영선 의원은 "나는 굉장히 인자한 어머니다"라고 받아쳐 현장에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썰전'에서 박영선 의원은 같은 당의 유력 대선후보 문재인 전 대표에 박한 평가를 하기도 했다. 박 의원은 "문재인 대세론 30%가지고 얘기하긴 이르다"면서 문재인 대세론에 비판적인 시각을 보였다.

이지수 newspaper@veritas.kr

좋아할 만한 기사
최신 기사
베리타스
신학아카이브
지성과 영성의 만남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개인 구원만 지나치게 강조해 창조 신앙 무력화돼"

창조 신앙을 고백하는 한국교회가 개인 구원만 지나치게 강조하다 보니 신앙이 사사화 되면서 연대 책임을 물어오는 기후 위기라는 시대적 현실 앞에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영적인? 무종교인들의 증가는 기성 종교에 또 다른 도전"

최근에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무종교인의 성격을 규명하는 논문이 발표됐습니다. 정재영 박사(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 교수)는 「종교와 사회」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바벨탑은 중앙집권적인 전체주의 체제를 뜻해"

북한의 김정은이 남한을 "괴리"로 명명하고 통일이 아닌 "평정"의 대상으로 삼자 한반도 내 통일 개념이 축소되고 있는 가운데 평화통일 운동을 ...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사회봉사를 개교회 성장 도구로 삼아온 경우 많았다"

이승열 목사가 「기독교사상」 최근호(3월)에 기고한 '사회복지선교와 디아코니아'란 제목의 글에서 대부분의 교단 총회 직영 신학대학교의 교과 ...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믿음을 파편적으로 이해한 한국 개신교...은총의 빈곤 초래"

칼빈주의 장로교 전통이 강한 한국 개신교가 '믿음'을 파편적으로 이해한 탓에 '은총'에 대한 신학적 빈곤을 초래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13일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신학자는 흑백 논리 경계하며 다양한 포지션 횡단해야"

서울신대 박영식 교수가 보수 복음주의자로 알려진 빌리 그래함도 "유신 진화론자로 분류된 바 있다"고 주장하며 흑백 논리식 경직된 사고의 ... ...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기후위기 시대, 에너지 줄이는 것도 에너지 필요"

기후위기 시대 그리스도인의 정체성을 새롭게 구성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배현주 박사(전 WCC 중앙위원, 전 부산장신대 교수)가 얼마 전 ...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바르트의 인간론, 자연과학적 인간 이해와 대립하지 않아"

바르트의 인간론을 기초로 인간 본성에 대한 자연의 신학적 이해를 시도한 연구논문이 발표됐습니다. 이용주 박사(숭실대, 부교수)는 최근에 발행된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여성 혐오의 뿌리는 철학과 기독교 사상의 이원론"

여성 혐오와 여성 신학에 관한 논의를 통해 건강한 교회 공동체를 세우며 성서적인 교회론 확립을 모색한 연구 논문이 발표됐습니다. 조안나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