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TV특선영화 #인터스텔라
설연휴 마지막날인 30일 설 TV특선영화로 안방을 찾는 영화들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연휴 마지막날 가족들과 옹기종기 앉아 볼만한 영화들로는 어떤 영화들이 있을까?
먼저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인터스텔라>를 꼽을 수 있겠다. 아이들이 보기에는 조금 어려운 영화일 수도 있겠지만 우주적 상상력을 발휘하게 한다는 점에서는 분명히 장점이 있다. <인터스텔라>의 주제는 우주탐험이다. 이 영화가 그리는 우주탐험은 단순한 지적 호기심 충족의 차원을 넘어선다. 가까운 미래 인류가 식량위기라는 극한의 상황 속에서 새로운 행성을 찾아 나선다는 시나리오다. OCN에서 8시 50분부터 관람 가능하다.
이 밖에도 무난하게 볼 수 있는 가족 영화로는 <타잔3D>(12시 40분, 슈퍼액션), <나의 그리스식 웨딩2>(13시 10분, KBS1), <장화신은 고양이3D>(14:20, 슈퍼액션), <히말라야>(15:40분, CGV), <크루즈 패밀리>(17:15, EBS1)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