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해 #세븐
배우 이다해가 2일 tvN '인생술집'에 출연해 힘들었던 과거를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이다해는 이날 방송에서 성매매 루머에 휩싸였던 일을 언급하며 "제가 하지도 않은 일로 리스트에 이름이 올랐다"면서 "나는 연예인이니까라고 생각하며 아무렇지 않은 척 했는데 도가 지나친 소문이었다. 아닌 척 했지만 너무 힘들었다"고 당시 심경을 토로했다.
그러면서 이다해는 어느날 가족들과 함께 식당에 갔는데 신발을 짝짝이로 신고갔던 사연도 소개했다. 당시 정신적 상처가 컸는지 자신은 물론이고 가족들도 걱정을 많이 했다는 이야기도 전했다.
이다해는 이 밖에 이날 방송에서 동갑내기 가수 세븐과의 인연이 술로 맺어진 인연임을 확인해 시선을 모았다. 지인의 소개로 술자리에서 처음 세븐을 만났다는 것.
이다해는 "술자리 이후 세븐이 힘든 시간에 제가 많은 힘이 돼줬다고 하는데 사실은 제가 더 고마웠다. 세븐이 자신을 많이 걱정하고 챙겨줬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