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새해를 맞이하여 구세군 희망나누미에는 각종 기업으로부터 후원물품이 답지하고 있다. 지난 1월9일에는 EMG, 웍스바이(총괄이사 이철규)와 가방(1600여개) 및 의류(500여개) 전달식을 열었다. 그리고 큰 옷을 전문적으로 생산 및 판매하고 있는 기업 애니사이즈(대표 곽선일, www.anysize.co.kr)도 2013년부터 지속적으로 2억원 상당의 옷을 구세군에 기부하고 있다.
웍스바이는 패션브랜드 컨설팅 전문회사로 다수의 총판 브랜드(스타일플랜, 로아드로아, 디얼스, 어나더프레임, 데이라이프, 핍스, 백투백, 어반플레이어스, 그레이지, 블랙브라이어 등) 를 보유하고 있다.
애니사이즈의 곽선일 대표는 "더 나누고 싶은데 경기가 좋지 않아 아쉽다"고 안타까운 소회를 밝히며 "어려운 때일수록 더욱 사회적 약자를 돌아 볼 것"이라고 다짐했다
구세군 희망나누미는 기부된 물품들을 현재 운영하고 있는 재활용품 매장을 통해 판매하고 그 수익금으로 아동, 청소년, 장애인, 노숙인, 지역복지, 긴급 구호 등 다양한 구세군 사회복지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