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딸 #유담
유승민 딸 유담 씨가 온라인 상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앞서 바른정당 대선후보 유승민 의원은 자신의 딸 얘기가 나오자 손사래를 치며 유승민 딸 유담 씨의 사생활을 보호하기 위해 안간힘을 썼다.
바른정당 대선 후보 유승민 의원은 2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 대선 레이스 판도를 분석하는 가운데 딸 유담씨가 언급되자 "더 이상 딸을 선거에 이용하고 싶지 않다"며 "본인이 굉장히 부담스러워 한다"고 만류했다.
유승민 의원 딸의 선거 유세 동참에 대한 진행자의 물음에 "옳지 않다"고 말했고 유 작가 또한 "이런 자리에서 그런 얘긴 하지 마라"라고 제지했다.
유승민 의원은 "대선 출마선언 땐 가족들을 인사시켜야 할 것 같아 불렀지만 계속 이용하고 싶지 않다. 스스로 부담이 있는 듯하다"라며 "법학과인데 법조계 말고 취업을 하고 싶어한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지난 총선에 이어 이번 대선 출정식에도 눈도장을 찍은 유승민 의원의 딸 유담 씨에 대한 관심은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지난 총선에서 유승민 당시 무소속 후보의 유세를 도왔던 딸 유담 씨는 최근 열린 유승민 의원의 대선 출정식에도 참석해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특히 연예인 못지않은 빼어난 미모로 유권자들의 시선을 집중시킨 바 있다.
유승민 의원의 딸 언급 자제에도 불구하고 유승민 의원의 딸 유담 씨가 대선 경쟁에서 젊은층 표심에 호소하는 든든한 지원군으로 나설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