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 안재현 #신혼일기
"부부 여러분 방귀 언제 트셨나요?
구혜선 안재현 부부가 3일 방송된 tvN '신혼일기'에서 신혼부부의 진솔한 매력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구혜선은 남편 안재현과의 일상에서 무엇보다 진솔한 매력을 드러냈다.
특히 구혜선은 부부 사이에서 방귀 트는 일상에 대해 소개해 눈길을 끄는가 하면 배드민턴을 치다가 뜻대로 경기가 안 풀리자 가차없이 남편 안재현의 엉덩이를 때리는 터프한 모습을 선보였다. 안재현도 이에 질쌔라 절대로 안봐주겠다며 갈고 닦은 실력으로 구혜선을 밀어붙였다.
남자들의 전유물로만 알았던 프로포즈를 역으로 준비하는 모습도 눈에 띄었다. 구혜선은 방송에서 안재현을 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구혜선은 "남편이 예전에 트렁크 이벤트로 프로포즈를 했다. 이번엔 남편이 좋아하는 과자를 가득 담은 과자 트렁크 이벤트를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안재현은 과자들을 보고 함박웃음을 지었고 "여보야 고맙다. 방금 찡했다"라는 달콤한 멘트로 구혜선을 기쁘게 했다.
한편 '신혼일기'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