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탄핵 #박정원 가수 #김진태 #맞불집회
4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 14차 촛불집회는 '2월 탄핵'에 초점이 맞춰진 가운데 보수우파 기독교인들과 승려들이 참여하고 있는 박사모 단체 등이 주관하는 맞불집회 제11차 탄기국 대한문 집회는 청와대 압수수색 관련 특검 규탄에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맞불집회에 참석한 김진태 의원은 4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참석 소감을 전했다. 김진태 의원은 맞불집회 제11차 탄기국 대한문 집회에서 연사로 나섰다. 당시 김진태 의원은 특검의 청와대 압수수색 규탄과 특검법 개정안 발의 소식을 알려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진태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전세계에 계신 해외동포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유튜브로 다 보고 계시죠? 여기는 대한민국 수도서울 시청앞 광장입니다. 태극기의 물결이 끝이 안 보입니다. 우리는 할 수 있습니다. 사랑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현장 사진을 게시했다.
한편 맞불집회 제11차 탄기국 대한문 집회에서는 박정원 가수가 안치환의 '위하여'를 열창해 이목을 끌었다. 박정원 가수는 이 밖에도 '아 대한민국' '조국의 찬가' 등을 불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