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문수 입장에 보수 세력도 혼란

#김문수 #박사모 #변희재

kimmoonsu_02
(Photo : ⓒ박사모 홈페이지 갈무리)
▲현재 보수 우파 기독교인들과 승려들이 참여하고 있는 박사모 회원들은 혼란한 상황 가운데 있다. 당초 박근혜 탄핵과 관련해 모호한 입장을 취해온 김문사 전 경기도지사를 비방하는 의견과 이번 김문수 기자회견을 필두로 보수 대연합을 이루어 박근혜 탄핵기각을 이끌어 내야 한다는 회원들의 의견이 충돌하고 있는 양상이다.

김문수 새누리당 비대위원(전 경기도지사)이 6일 국회 정론관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박근혜 대통령 탄핵 반대 입장을 천명한 가운데 김문수 위원을 둘러싸고 박사모 등 친박 보수 세력이 내부적으로 혼돈에 빠져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탄핵 찬성의 입장에 서 있다가 이를 번복한 김문수의 태도 변화를 두고 대체로 더 지켜봐야 한다는 의견과 김문수 비방 철회 등으로 의견이 충돌하는 양상이다.

현재 보수 우파 기독교인들과 승려들이 참여하고 있는 박사모 회원들은 혼란한 상황 가운데 있다. 당초 박근혜 탄핵 정국에서 김문수 위원이 변절했다며 비방하는 의견과 이번 김문수 기자회견을 필두로 보수 대연합을 이루어 박근혜 탄핵기각을 이끌어 내야 한다는 회원들의 의견이 부딪히고 있다. 여기에 더해 JTBC 테블릿 PC 조작설로 손석희 사장과 맞불소송을 벌이며 보수 세력의 지지를 등에 업고 있는 변희재 전 미디어워치 대표까지 가세하고 있어 혼란이 거듭되고 있다. 변희재 전 대표는 김문수 위원을 지지하는 입장을 나타냈다.

이지수 newspaper@veritas.kr

좋아할 만한 기사
최신 기사
베리타스
신학아카이브
지성과 영성의 만남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개인 구원만 지나치게 강조해 창조 신앙 무력화돼"

창조 신앙을 고백하는 한국교회가 개인 구원만 지나치게 강조하다 보니 신앙이 사사화 되면서 연대 책임을 물어오는 기후 위기라는 시대적 현실 앞에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영적인? 무종교인들의 증가는 기성 종교에 또 다른 도전"

최근에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무종교인의 성격을 규명하는 논문이 발표됐습니다. 정재영 박사(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 교수)는 「종교와 사회」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바벨탑은 중앙집권적인 전체주의 체제를 뜻해"

북한의 김정은이 남한을 "괴리"로 명명하고 통일이 아닌 "평정"의 대상으로 삼자 한반도 내 통일 개념이 축소되고 있는 가운데 평화통일 운동을 ...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사회봉사를 개교회 성장 도구로 삼아온 경우 많았다"

이승열 목사가 「기독교사상」 최근호(3월)에 기고한 '사회복지선교와 디아코니아'란 제목의 글에서 대부분의 교단 총회 직영 신학대학교의 교과 ...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믿음을 파편적으로 이해한 한국 개신교...은총의 빈곤 초래"

칼빈주의 장로교 전통이 강한 한국 개신교가 '믿음'을 파편적으로 이해한 탓에 '은총'에 대한 신학적 빈곤을 초래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13일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신학자는 흑백 논리 경계하며 다양한 포지션 횡단해야"

서울신대 박영식 교수가 보수 복음주의자로 알려진 빌리 그래함도 "유신 진화론자로 분류된 바 있다"고 주장하며 흑백 논리식 경직된 사고의 ... ...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기후위기 시대, 에너지 줄이는 것도 에너지 필요"

기후위기 시대 그리스도인의 정체성을 새롭게 구성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배현주 박사(전 WCC 중앙위원, 전 부산장신대 교수)가 얼마 전 ...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바르트의 인간론, 자연과학적 인간 이해와 대립하지 않아"

바르트의 인간론을 기초로 인간 본성에 대한 자연의 신학적 이해를 시도한 연구논문이 발표됐습니다. 이용주 박사(숭실대, 부교수)는 최근에 발행된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여성 혐오의 뿌리는 철학과 기독교 사상의 이원론"

여성 혐오와 여성 신학에 관한 논의를 통해 건강한 교회 공동체를 세우며 성서적인 교회론 확립을 모색한 연구 논문이 발표됐습니다. 조안나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