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연재 #손학규
(Photo : ⓒ강연재 국민의당 부대변인 페이스북 갈무리)
▲강연재 변호사(국민의당 부대변인)가 손학규 전 경기도지사의 국민의당 입당과 그의 당내 경선 입장에 대해 "멋진 승부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강연재 변호사(국민의당 부대변인)가 손학규 전 경기도지사의 국민의당 입당과 그의 당내 경선 입장에 대해 "멋진 승부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진보파 개신교 인권운동 출신 손학규 전 경기도지사가 국민의당에 합류해 안철수 전 대표와 당내 경선에 기꺼이 참여하겠다는 뜻을 피력해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강연재 변호사(국민의당 부대변인)이 7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멋진 승부를 기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강연재 변호사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서 손학규 전 지사의 당내 안철수 전 대표와의 경선 소식을 전하는 매체의 기사를 인용하며 "이번 대선은 친박.친문 패권세력과 침묵하는 다수 국민을 대변하는 모든 합리적 세력 간의 대결될 것"이라고 했으며 "멋진 승부를 기대한다"고 했다.
앞서 강연재 변호사는 문재인 전 대표 지지자들에 "문빠"라며 종교에 빠진 열광주의자들 비꼬듯이 표현하는 한편, 촛불집회에 대해서도 "잠정휴업할 때가 아니냐"는 등의 발언으로구설수에 오른 바 있다.
한편 손학규 전 경기도지사는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인권운동 간사(1977), 한국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 원장(1986-1987) 등을 지낸 진보 개신교 운동권 출신 인사로 잘 알려져 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진보파 개신교를 대변하고 있는 대표적인 교회 연합 기구로 보수파 개신교 연합기구인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등과 쌍벽을 이루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