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전라북도교육청 인사발령
전라북도교육청이 자체 제작 교육신문이 발단이 되어 보수 단체들의 빗발치는 항의 전화에 업무가 마비되는 소동이 발생한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지역신문 등에 따르면, 전북도교육청에 동시 다발적으로 걸려온 항의 전화는 얼마전 도교육청이 자체 제작했던 교육신문에 실렸던 촛불 사진과 백범일지 내용을 인용한 것 때문. 확인 결과 수십 여통의 항의 전화는 도내 한 보수단체 회원들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고 이 지역 매체는 전했다.
한편 전라북도교육청 홈페이지에는 접속자들이 몰리고 있다. 지난 6일부터 정기전보 대상자 확정 서열부가 공개됐기 때문. 정기전보 대상자 규모는 798명이다. 지난 3일부터는 공립 중등교사 임용시험 최종합격자 및 성적 조회를 확인할 수 있다. 지난 7일부터는 취업지원관 채용 1차 서류전형 합격자를 공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