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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연 정문홍...법정 분쟁에 이은 2차전 양상

#송가연 정문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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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 ⓒ송가연 인스타그램)
▲이종격투기 선수 송가연에 대한 관심이 높다. 송가연은 지난 1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근황을 알렸다. 송가연은 "저에게 2016년은 소송 등 여러 힘든 일이 많던 해였다"며 운을 뗐다.

이종격투기 선수 송가연에 대한 관심이 높다. 송가연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근황을 알렸다. 송가연은 "저에게 2016년은 소송 등 여러 힘든 일이 많던 해였다"며 운을 뗐다.

송가연은 이어 "로드FC 측에서의 악의적인 언론플레이, 커뮤니티에서의 의도적인 말들을 통해 힘든 시간들을 보냈다"면서 "시간이 흘렀지만 상처는 여전히 남아 더 곪아 터질뿐 지나간 상처는 여전히 남아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송가연은 로드FC 정문홍 대표를 겨냥해 작심 발언을 했다. 먼저 이종격투기카페에 올라온 정문홍 대표의 영상인터뷰를 언급하며 "여러 얘기들을 빼셨다"고 지적했다.

송가연은 "판결문에서 가장 중요하게 꼽은 요소는 신뢰관계였다"면서 "법원에서도 부적절한 관계니 하는 악의적인 언론플레이는 서로간의 관계를 좁힐수 없다고 결론이 나왔다..이런 상황까지 온 시발점은 모두 정문홍 대표와의 문제였다. 앞으로는 더 이상 참지 않겠다"고 밝혔다.

송가연은 지난 2015년 4월 로드FC/수박이엔엠 측에 '운동선수로서의 활동에 필요한 교육 불이행 및 정산의무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은 데에 따른 수익 분배 비율의 부당함' 등 불공정 계약을 근거로 계약해지 소송을 제기했고, 지난해 12월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송가연 선수가 로드FC 측과 맺은 전속계약은 효력이 존재하지 않는다'며 송가연의 손을 들어줬다.

한편 송가연은 얼마 전 맥심과의 인터뷰에서 정문홍 대표에게서 성적 모욕에 해당하는 발언을 들었다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송가연은 해당 매체에 "성관계를 해봤냐. 성상납 안하는 것을 감사하게 생각하라"는 등의 말을 들었다며 성적 수치심을 느꼈다고 토로했다.

이지수 newspaper@verita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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