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희재 #손석희
변희재 전 미디어워치 대표가 13일 손석희 JTBC 사장 자택 앞 집회신고를 마쳤다는 글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남겼다. 변희재 전 대표는 "어제 기자회견 장소에서 왼쪽으로 20미터 떨어진 곳, 손석희 호화주택 훤히 보입니다. 18일 토요일 오전 11시 집회신고 완료, 이번에는 북, 나팔, 꽹과리 다 들고 오십시오"라고 적었다. 변희재 전 대표가 손석희 JTBC 사장의 자택 앞까지 밀고 들어가 집회를 감행하기로 것. 사생활 침해가 우려되는 부분이다.
앞서 변희재 전 대표는 12일 평창동에 소재한 손석희 JTBC 사장 자택 앞에서 손석희 사장을 겨냥해 "태블릿PC조작보도와 평창동 호화저택 자금출처를 공개하라"는 내용의 기자회견을 열기도 했다.
이날 변희재 전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서민의 대변자, 손석희의 초호화 저택, 상세 화보입니다. 이번주 토요일에는 오전 11시 집회 신고를 하고 엠프, 북, 꽹과리 들고 쳐들어갑니다. 여기서 사전 집회를 마치고, 태극기 집회 합류하면 될 겁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변희재 전 대표는 보수 우파 기독교인들과 승려들이 참여하고 있는 박사모 등 회원들의 적극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박사모 등이 주관하는 단체에서 자주 연사로 나서 발언을 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