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영 아나운서 집안 #오상진 천주교 세례명
김소영 아나운서와 오상진 아나운서의 결혼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김소영 아나운서 집안의 재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과거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김소영 아나운서의 사진이 눈길을 끌고 있다.
김소영 아나운서는 당시 어버이날을 맞아 부모님을 위해 고기를 구웠다고 전하며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소영 아나운서는 캠핑장에서 고기를 굽는 듯한 모습이 연출되었다. 하지만 그곳은 캠핑장이 아니라 김소영 아나운서의 자택의 앞 마당인 것으로 나타났다. 넓은 마당에 세련된 정원들만 보아도 돈 걱정없는 집안이라는 것을 짐작케 한다.
김소영 아나운서 못지 않게 오상진 아나운서 집안 재력도 덩달아 이목을 끌고 있다. 오상진 아나운서 부친 오의종씨는 현대중공업 상무 출신으로 임원생활을 했다.
한편 오상진 아나운서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여러분 축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옳고 바른 길을 가는 부부가 되겠습니다!"라고 남겼다. 김소영, 오상진 아나운서가 부부의 연을 맺기로 한 데에 팬들은 축하의 글로 화답했다.
오상진 아나운서는 1980년 울산광역시에서 태어났으며 연세대에서 경영학을 전공하고 2005년 MBC 공채 아나운서로 데뷔했다. 종교는 천주교로 알려져 있으며 오상진 아나운서의 천주교 세례명은 아브라함이다. 아브라함은 유대교와 기독교에서 믿음의 조상으로 불리는 인물로 잘 알려져 있다. 창세기 전반에 걸쳐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난 아브라함의 믿음 이야기가 나온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의 믿음을 의로 여기셨다고 기록되어 있다. 아브라함은 열국의 아버지란 뜻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