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건 조윤희 열애 #조윤희 결혼
지난 26일 KBS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이 종영한 가운데, 이 극중에 교회에서 결혼을 맹세했던 커플 이동건(이동진 역)과 조윤희(나연실 역)이 현실 속 커플로 재탄생했다.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조윤희는 화재로 인해 병원에 입원했었고, 퇴원 후 이동건과 함께 교회에서 떨어지지 않겠다고 맹세하며 반지를 주고 받았다. 연기에서 연인으로 발전한 이동건 조윤희 커플의 미래가 기대를 모은다.
조윤희는 과거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외모는 1순위가 아니다. 마음이 넓고 이해심이 좋은 남자를 선호한다"면서 "키가 컸으면 좋겠다"라고도 했다. 조윤희의 연애관은 "남자를 끝까지 책임진다"인 것으로 전해진다.
조윤희는 신장 170cm로 큰 키에 뚜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하고 있는 여배우다. 동덕여자대학교 방송연예과를 졸업하고 2002년 SBS 시트콥 '오렌지'로 데뷔했다. 소속은 스타쉽엔터테인먼트, 킹콩 by 스타쉽이다.
한편 배우 이동건은 1998년 1집 앨범 'Time to Fly'로 데뷔했다. 이동건은 지난 2008년 호주 시드니에 머물던 동생을 잃는 큰 아픔을 겪기도 했다. 당시 호주 시드니 대학에서 유학생활을 하며 지냈던 이동건의 동생은 중국계 2명에 의해 피살당해 주변의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