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의원 #삼일절 #태극기
김진태 의원(자유한국당)이 28일 저녁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일일보고를 남긴 가운데 삼일절 오후 광화문 광장에서 열리는 태극기 집회에서 어떤 보고를 할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진태 의원은 앞서 28일 "국회법사위에서 세월호선체조사법을 막았습니다. 세월호특조위 끝난지가 언젠데 무슨또 선체조사를 합니까? 아직 인양도 안했는데요. 종편에 선거방송을 허용하는 법도 막았습니다. 편파종편에 선거방송까지 허용해 줘야겠습니까?"라고 했다.
김진태 의원은 이어 "법무부엔 특검이 끝났으니 파견검사를 복귀시키도록 주문했고, 대법원엔 이정미 후임 재판관을 속히 지명하도록 촉구했습니다"라고 밝혔으며 "종일 싸웠더니 더불당에선 저를 법사위에서 내보내라고 요구했네요"라고도 했다.
한편 김진태 의원은 보수 우파 기독교인들과 승려들이 적극 참여하고 있는 박사모(박근혜를 사랑하는 모임) 등이 주도하는 탄기국 주최 제15차 탄핵반대 태극기집회에 참여해 연사로 나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