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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라루크가 온라인상 화제다. 2일 방송된 '김과장' 제12회에서 빙희진(류혜린)이 회계부 여직원과 몸싸움 직전의 설전을 벌이던 끝에 "피라루크같이 생긴 게"라고 말한 것이 발단이 되었다. '김과장'이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것을 확인시켜 주고 있는 것.
빙희진이 회계부 여직원의 외모를 깎아내리기 위한 은유로 사용된 피라루크는 길이가 2.4m 정도로 세계에서 가장 큰 민물고기 중 하나로 속한다. 원시적 특징과 고대 화석 자료를 간직한 물고기로 알려져 있는데 아마존강에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피라루크는 등, 배지느러미가 꼬리지느러미에 바짝 붙어 있어서 이상하리만큼 풍만한 둥근 꼬리를 갖고 있다. 공기 주머니도 있어서 일부 공기 호흡도 가능한 물고기다. 그 길이와 생김새 때문에 '아마존의 괴물'이라고도 불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