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지지율 #홍준표 부인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지난 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사드 부지를 제공한 롯데그룹의 결정에 경의를 표했다. 홍준표 지사는 이날 "사드부지때문에 중국으로부터 경제적압박을 받는데도 불구하고 흔쾌히 부지제공에 동의해준 롯데그룹에 경의를 표한다"고 밝혔다.
홍준표 지사는 이어 "사드배치의 찬반을 떠나 나라가 이렇게 어려움에 처했을때 기업이 이런 결정을 하기 쉽지 않았을 터인데 보복을 감수하고 이런 결정을 해준 롯데그룹에 거듭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홍준표 지사는 자유한국당 인명진 비상대책위원장(갈릴리교회 원로목사)와 당원권 회복 관련 회동을 이어갈 전망이다.
홍준표 지사의 지지율은 상승세로 보인다. 여론조사 기관 리얼미터가 MBN·매일경제 의뢰로 시행해 지난 27일 발표한 2월 4주차 주간집계에서 홍 지사는 10개월 만에 3%대에 진입, 3.6%의 지지율을 기록했으며 바른정당 유승민 의원은 지지율이 소폭 하락하며 3.5%에 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