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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달인 빵집, 맛있는 식빵의 달인 탄생

#생활의 달인 빵집 #식빵의 달인

bread
(Photo : ⓒSBS '생활의 달인' 방송화면 캡처)
▲지난 27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는 식빵의 달인이 소개됐다. 대형빵집들 틈에서 당당히 자신만의 빵을 만들어 온 사람이 있다. 이미 빵 마니아들 사이에서는 가히 ‘빵 성지순례의 필수코스’로 일컬어진다고 한다.

지난 27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는 식빵의 달인이 소개됐다. 대형빵집들 틈에서 당당히 자신만의 빵을 만들어 온 사람이 있다. 이미 빵 마니아들 사이에서는 가히 '빵 성지순례의 필수코스'로 일컬어진다고 한다.

제작진은 그 비결을 취재하기 위해 김태하(男/ 33세/ 경력10년) 달인을 찾아갔다. 달인의 시그니처 메뉴는 바로 깜빠뉴! 프랑스의 대표적인 식사 빵이자 유럽의 '시골 빵'이라고 불리는 깜빠뉴는 본래 속에 부재료가 들어가 있지 않아 담백한 맛을 내는 빵으로 알려져 있다.

달인은 이 깜빠뉴의 곡향(穀香)을 살리기 위해 남다른 반죽 과정을 거칠 뿐만 아니라 단호박을 통으로 사용한다. 고구마와 감자, 흑미와 압맥, 그리고 상추와 올리브오일에 이르는 달인의 창의적인 식재료 활용법과 남다른 반죽 철학! 기존의 깜빠뉴만을 답습하지 않고 새로운 맛을 찾아나가는 달인의 도전 현장에 여러분을 초대한다.

고공 현수막 설치의 달인 길을 걷다 보면 흔히 볼 수 있는 고층 빌딩 위에 설치된 대형 현수막. 사람보다 5배 이상 큰 현수막을 남들보다 깔끔하게 부착하는 고수 중의 고수다.

한편 업계 상위 1%에 속하는 달인이 또 있단다. 바로 권경배 (男 / 47세 / 경력 11년)달인. 거센 바람 때문에 현수막의 무게는 무려 체감 80kg 이상! 보기만 해도 아찔한 높이인 건물 외벽에서 이러한 대형 현수막을 설치하는 것은 보통 힘든 일이 아니라는데. 하지만 이 달인에게는 바람을 다스리는 특별한 기술이 있단다.

건물 반대편으로 반동을 주는 현란한 몸놀림은 달인만의 노하우라고. 또 제대로 설치하지 않으면 쉽게 찢어지거나 떨어져버릴 수 있는 현수막이 달인의 능숙한 매듭의 기술을 만난다면 현수막이 단단하게 고정돼서 구김 없이 설치된다고 한다. 자칫 사람이 날아갈 수도 있는 위험한 순간들도 많았지만 바람과의 사투에서 항상 이겨내는 베테랑 현수막 설치의 달인이다.

이지수 newspaper@verita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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