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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실한 크리스천으로 알려진 배우 김사랑이 일본 음악감독 요시마타 료와 합동연주 후 인증샷을 공개해 이목을 끌고 있다. 특히 올해 나이 40세에 접어들었음에도 여전한 동안 미모는 시선을 강탈했다.
김사랑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해당 공연을 앞두고 찍은 셀카를 공개했다. 매혹적인 레드 드레스와 드레스 앞으로 길게 늘여뜨린 헤어스타일이 인상적이다.
해당 사진에 팬들은 "방부제 미모" "오늘 연주 너무 잘들었어요. 빨간 드레스" "김사랑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매우 예쁘고 매우 아름답습니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사랑은 이날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요시마타 료 내한공연' 무대에 올라 기타연주를 선보였다. 기타리스트 배장흠의 제자이기도 한 김사랑은 이번 공연에 특별 게스트로 무대에 올라 영화 '냉정과 열정 사이' O.S.T 곡인 '히스토리'를 요시마타 료와 함께 연주했다.
김사랑은 독실한 크리스천으로 유명하다. 김사랑은 과거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마음의 해석자'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눈길을 끌었었다. 김사랑이 올린 이 글은 전 세계적으로 600만 부 이상 팔려 꾸준히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은, 신앙 서적 '주님의 음성'의 일부분을 발췌한 것이다.
"내 안에서 쉬어라. 이 귀한 기도의 시간을 지속하되 오직 나와 함께하기 위해 지속하라. 때로는 오직 내 임재 안에서 쉬기만을 구하라고 요구해도 낙심하지 말라. 내가 이 시간에만 함께하는 것이 아니라 언제나 함께하느니라. 내 임재를 의식하라. 이보다 더 큰 기쁨을 맛보지 못하리라.
나는 인간의 마음을 해석하는 위대한 해석자니라. 아무리 가까운 너희들이라도 그 마음에 봉인된 책과 같은 것들을 가졌으니 오직 내가 두 사람의 삶에 들어가 다스릴 때 서로의 마음에 있는 비밀을 서로에게 밝혀주느니라. 사람의 영혼은 각각 다르니 오직 나만이 각 영혼의 언어를 이해하여 상대방에게 해석해줄 수 있느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