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회 유권자들이 종교교회에서 엄숙한 분위기로 투표하고 있다. ⓒ오유진 기자 |
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 제28회 감독회장 선거가 25일 오전 10시부터 각 연회별로 진행되고 있다.
4년 임기의 감독회장을 선출하는 이날 선거에는 양총재 목사(기호2번), 고수철 목사(기호3번), 강흥복 목사(기호4번) 세 후보만이 출마한 가운데 진행되고 있다.
24일 후보자격이 정지된 김국도 목사(기호1번)의 이름은 선거장소 내 감독회장 후보명에 없어 사실상 후보자격이 박탈된 것으로 보인다.
오늘 선거는 오후 5시까지 이어지며, 투표 결과는 각 연회별로 집계, 합산해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