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한국과 일본이 함께 예배하기를 바라며”

▲임미정의 세번째 앨범 ‘고백’
찬양사역자이자 일본선교사인 임미정이 세 번째 앨범 ‘고백’을 발표했다.

임미정은 찬양하는 사람들 1,2집과 솔로 1집 ‘주만으로’를 발표한 후 일본 현지에서 14년간 찬양사역을 해왔다. 이번 앨범은 일본선교 1,2기 사역을 마치고 3기 사역을 시작하기에 앞서 다시 한 번 하나님의 마음을 구하는 고백을 담았다.

임미정은 곡을 통해 “주님께서 허락하셔야 모든 것을 할 수 있고 감당할 수 있다”고 믿음을 고백했다. 또 한 남편의 아내, 한 아이의 어머니로서의 삶에 대한 감사를 담기도 했다.

이번 앨범에는 한국과 일본의 찬양사역자들이 국경을 넘어 함께 참여했다. 수록곡 ‘드립니다’는 김명식 3집 ‘단 하나뿐인 영원한 사랑’과 SAY의 ‘평생의 사명’ 등을 만든 박홍준이 작곡했으며, 이한준, 양희윤은 ‘주님의 십자가’, ‘주 알기 원해’를 작업했다.

이와부찌 마꼬토는 일본의 유명 싱어송라이터 세키네 카즈오 목사와 함께 축복송 ‘God Bless You’를 썼다. 일본의 대표적인 편곡자 피아노 고지도 건반 연주자로 동참했다.

이번 앨범은 한국어와 일본어로 동시에 발표되어 더욱 뜻깊다. 임미정은 “국경을 넘어 하늘에 속한 사람으로 한국과 일본이 함께 예배하며 헌신하기를 소망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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