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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택시'에 출연한 이지혜가 백지영 정석원 부부에 대해 말하면서 가수 백지영 부부의 실시간 반응이 뜨거운 가운데 과거 백지영이 배우자 기도를 통해 정석원을 만난 사연이 회자되고 있다.
백지영은 과거 SBS '힐링캠프'에 출연해 배우자 기도에 관련된 이야기를 고백했다. 당시 백지영은 배우자 기도를 하기 위해 배우자 조건을 상세히 나열했다고 한다. 그 내용은 "나를 한팔로 안을 만큼 품이 큰 남자, 미소가 예쁜 남자, 나만 사랑해 주는 남자, 비전이 있는 남자, 내가 나이가 많으니까 나이는 어려도 좋겠다"라고 기도제목을 적었다.
이후 정석원을 만난 백지영은 내가 원했던게 다 이루어져 신기했다며 간증을 하였다. 그러면서 "아주 상세하게 적는게 좋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백지영은 요즘 큐티 등을 통해 신앙생활에 열심을 보이며 태교에 전념하고 있는 모습이다. 백지영은 며칠 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저스콜링』의 한 페이지를 카메라에 담아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형광펜 밑줄과 깨알 같은 큐티 소감이 눈길을 끈다.
백지영이 『지저스콜링』의 해당 페이지에 형광펜 밑줄을 친 부분은 다음과 같다. "너희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지 못하느니라"(마 6:24) "두 주인을 섬길 수는 없다" "사람들을 기쁘게 하는 일을 목표로 삼았다면 너는 그들의 노예가 된 것이다" "나름 네 삶의 주인으로 모셔 들여라. 네가 나를 섬기는 것은, 내가 너를 누구보다 크고 깊이 사랑하기 때문이다." "갈수록 나와 더욱 친밀한 교제를 나누면서 얻는 기쁨이 네 삶을 통해 나타났으면 좋겠구나" 등이다.
백지영은 해당 페이지의 말씀을 묵상하며 "아버지는 저의 주인이시고 저는 아버지의 청지기이오니 언제나 아버지를 향해 가있기 원합니다"라는 소감을 남겼다.
백지영은 해당 페이지 사진과 함께 "#오늘의큐티 #청지기의삶 #지저스콜링 그냥 지나쳤던 말씀들이...이 아침 저에게 하루의 길잡이가 됩니다. 적용하고 실천하며 살려는 의지를 강하게 해 주세요 하나님"이라는 글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