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정미홍 딸에게는 부드러운 엄마...여전사 된 이유

#정미홍 딸 #정미홍 여전사 #정미홍 남편 #정미홍 루프스

jungmihong_0311
(Photo : ⓒSBS '좋은아침' 방송화면 캡처)
▲탄핵 인용시 "목숨을 내놓겠다"는 거친 화법으로 화제가 된 정미홍 전 KBS 아나운서가 평범한 딸 아이 엄마에서 여전사가 된 이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정미홍 전 아나운서는 남편 미국인 변호사의 슬하에 입양딸을 두고 있다.

탄핵 인용시 "목숨을 내놓겠다"는 거친 화법으로 화제가 된 정미홍 전 KBS 아나운서가 평범한 딸 아이 엄마에서 여전사가 된 이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정미홍 전 아나운서는 남편 미국인 변호사의 슬하에 입양딸을 두고 있다.

정미홍 전 아나운서는 지난 2012년 4월 26일 방송된 SBS TV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아침' 에 출연해 난치병 루프스를 극복한 이야기와 입양한 딸 아이의 이야기를 고백했다.

정미홍 전 아나운서는 해당 방송에서 "우리 딸 혜나다. 올해 15살이 됐다. 혜나는 1998년 저에게 선물같이 찾아왔다. 사려가 깊고 자기가 맡은 일은 자기 스스로 잘 한다"고 밝혔다.

정미홍 전 아나운서는 이어 "그 당시 흔치 않았던 공개입양을 해 혜나와 모녀지간의 인연을 맺었는데 오히려 공개입양이 아이들에게 자연스럽고 나중에 큰 상처가 되지 않는다. 혜나가 어릴 때 '엄마, 난 어디서 왔어?'라고 물었던 때 그 어린 나이부터 사실대로 답해줬다"고도 전했다.

가정에서는 딸 바보라 불릴 정도로 딸에게는 부드럽고 자상한 엄마가 밖에서는 왜 거친 화법의 여전사가 되었을까? 정미홍 전 아나운서는 보수 세력에서는 반공 성향이 매우 강한 인물로, 종북 좌파 때리기에 열을 올리는 투사로 종종 그 이름이 오르내린다. 어느덧 보수 우파진영의 대표 논객으로 성장한 정미홍은 TV 토론을 물론이고 각종 강연장, 집회 등에서 연사로 나서며 '종북척결'의 결기를 다져왔다.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정미홍 전 아나운서가 종북 문제에 특별하게 관심을 가지게 된 배경을 밝혔다. 다름아닌 인터넷 팟캐스트 '나는 꼼수다'가 그 계기가 되었다고 털어놨다. 정미홍 전 아나운서는 의혹 이론으로 무장된 해당 방송이 검증되지 않은 의혹들을 확산시키고 사회의 불안을 조장하는데 안타까워했다는 후문.

아울러 정미홍 전 아나운서는 자녀교육에 관심을 두면서 전교조 문제에도 관심을 가졌고, 전교조와 종북문제를 따로 떼어놓고 생각할 수 없는 문제임을 간파했다고 한다.

난치병 질환인 루프스 병을 앓으며 수차례 목숨을 잃을 뻔한 정미홍 전 아나운서는 투병 기간 하나님께 기도로 매달렸던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그의 곁에서 힘든 투병 생활을 도운 남편 미국인 변호사도 그녀의 든든한 버팀목이었다.

한편 정미홍 전 아나운서는 탄핵 인용시 "목숨을 내놓겠다"고 한 발언이 언론 보도를 통해 액면 그대로 받아들여지자 "저는 불의에 맞서 끝까지 싸우겠다는 걸 강력하게 천명한 것"이라고 진의를 설명했다.

정미홍 전 아나운서는 그러면서 재차 "자살은 범죄"라며 자신은 오래 전 자신의 삶을 "하나님께 맡겼다"고 했으며, 삶과 죽음은 "하나님의 영역"이라고도 밝혔다. 정미홍 전 아나운서는 독실한 기독교 신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지수 newspaper@veritas.kr

좋아할 만한 기사
최신 기사
베리타스
신학아카이브
지성과 영성의 만남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왜 한글 사도신경에만 "음부에 내리시사"가 빠졌나?

중앙루터교회 최주훈 목사가 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한국교회 사도신경에서 편집되어 삭제된 "음부에 내리시사"가 갖는 신학적 함의에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AI의 가장 큰 위험은 기술 자체가 아니라 인간의 죄"

옥스퍼드대 수학자이자 기독교 사상가인 존 레녹스(John Lennox) 박사가 최근 기독교 변증가 션 맥도웰(Sean McDowell)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신간「God, AI, and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한국교회 여성들, 막달라 마리아 제자도 계승해야"

이병학 전 한신대 교수가 「한국여성신학」 2025 여름호(제101호)에 발표한 연구논문에서 막달라 마리아에 대해서 서방교회와는 다르게 동방교회 ...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극단적 수구 진영에 대한 엄격한 심판 있어야"

창간 68년을 맞은 「기독교사상」(이하 기상)이 지난달 지령 800호를 맞은 가운데 다양한 특집글이 실렸습니다. 특히 이번 호에는 1945년 해방 후 ...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김경재 교수는 '사이-너머'의 신학자였다"

장공기념사업회가 최근 고 숨밭 김경재 선생을 기리며 '장공과 숨밭'이란 제목으로 2025 콜로키움을 갖고 유튜브를 통해 녹화된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경직된 반공 담론, 이분법적 인식 통해 기득권 유지 기여"

2017년부터 2024년까지의 한국의 대표적인 보수 기독교 연합단체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이하 한기총)의 반공 관련 담론을 여성신학적으로 비판한 ...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인간 이성 중심 신학에서 영성신학으로

신학의 형성 과정에서 영성적 차원이 있음을 탐구한 연구논문이 발표됐습니다. 김인수 교수(감신대, 교부신학/조직신학)는 「신학과 실천」 최신호에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안병무 신학, 세계 신학의 미래 여는 잠재력 지녀"

안병무 탄생 100주년을 맞아 미하엘 벨커 박사(독일 하이델베르크대학교 명예교수, 조직신학)의 특집논문 '안병무 신학의 미래와 예수 그리스도의 ...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위험이 있는 곳에 구원도 자라난다"

한국신학아카데미(원장 김균진)가 발행하는 「신학포럼」(2025년) 최신호에 생전 고 몰트만 박사가 영국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전한 강연문을 정리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