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리 화영
스타일리스트 김우리가 화영의 과거를 폭로해 진실 공방이 이어지고 있다. 13일 채널A '풍문으로 들었소'에 출연한 김우리는 과거 티아라 멤버 화영이 미용실 스태프를 '샴푸'라고 지칭하는 등 버릇없는 행동으로 물의를 일으켰다고 털어놨다.
김우리는 이러한 행동들로 인해 스태프들에게 안좋은 소문이 퍼졌다. 하지만 김우리는 당시 티아라 사장이 말하지 말라 해서 말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에 류화영은 3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김우리 선생님~ 효민 언니랑 친한 거 아는데요. 없는 이야기 지어내지 마세요. 아놔 일어나서 빵 터졌네ㅋㅋㅋ"라는 글을 남겼다. 앞서 류화영은 택시에 출연하여 티아라 시절 불화와 에피소드에 전했다
류화영은 과거를 회상하며 "여자들끼리 충분히 있을 수 있던 일이였고 멤버들도 미숙하고 저도 미숙했다, 가수생활만 하느라 사회생활을 잘 몰랐다"라며 한때 류화영을 둘러싼 '티아라' 멤버들간의 불화에 대해 설명했다.
이에 당시 상황을 기억하는 관계 스태프는 온라인 커뮤니티에 효영과 티아라 '아름'과의 메신저 글을 게시하여 한때 붉어졌던 멤버 불화설을 재조명시켰다.
더불어 이 스태프는 류화영, 류효영 자매가 피해자 코스프레를 하고 있으며 류효영이 티아라 막내 아름에게 "맞기 싫으면 제대로 해라", "걔들은 맞아야 정신차려"라는 등의 격한 반응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 스태프는 류화영이 자신의 불성실함과 태도는 잊고, 이제는 대인배 코스프레를 하는지 참을 수 없어서 지금의 사실을 공개한다고도 밝혔었다.
한편 화영과 진실공방을 벌이고 있는 김우리와 더불어 김우리 아내와 딸들에 대한 관심도 덩달아 높아지고 있다. 김우리는 올해 45세다. 대학시절 지금의 동갑내기 아내와 결혼한 김우리에게는 대학생 딸들이 있다. 과거 SBS '자기야-백년손님'에서 김우리는 아내와 딸들을 공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