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양국이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사드) 배치를 강행하는 움직임을 보이는 가운데 종교계가 사드 배치 반대 목소리를 냈다. 원불교계와 진보성향의 개신교 연합기구인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는 14일 오후 서울 삼각지 국방부 앞에서 ‘한반도 평화를 위한 기도회 및 불법 사드 진행 규탄 대회'를 진행했다.
한미 양국이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사드) 배치를 강행하는 움직임을 보이는 가운데 종교계가 사드 배치 반대 목소리를 냈다. 원불교계와 진보성향의 개신교 연합기구인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는 14일 오후 서울 삼각지 국방부 앞에서 ‘한반도 평화를 위한 기도회 및 불법 사드 진행 규탄 대회'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