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희 입대 #광희 훈련병
14일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전날 황광희와 임형주의 입대 소식이 전파를 탔다. 가수 광희는 논산 육군훈련소로 입소했다. 광희는 국악병으로 복무할 계획이다. 이날 광희는 훈련소에 들어가기 전 취재진 앞에 서 인사를 전했다.
광희는 "'무한도전' 멤버들이 안 와서 서운하지 않냐"는 질문에 "괜찮다. 미리 다 통화했다"며 특유의 밝은 목소리로 말했다. 광희는 마지막 소감에 "모두들 저를 잊지 말라"고 전하며 입소했다.
같은 날 팝페라 가수 임형주도 군에 입소했다. 임형주는 자신의 SNS에 심경을 밝혔다. 임형주는 "내년 데뷔 20주년을 앞두고 대한민국의 성인 남성으로서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잠시만 안녕을 고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5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현역으로 복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