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선교사 출신 부모의 자녀들인 악동뮤지션 이찬혁의 저작권료가 공개돼 이목을 끌고 있다. 15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악동뮤지션(이찬혁 이수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데뷔 3년차. 저작권 협회에 등록된 곡만 39곡. 이찬혁에 MC들은 저적권료를 묻자 이찬혁은 "상당하다"라고 수줍게 답했다. 이찬혁에 따르면, 저작권료가 연 억 단위를 넘어서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악동뮤지션 이찬혁, 이수현을 자녀양육법 10계명 등으로 길러낸 몽골 선교사 출신 부부 이성근, 주세희 몽골 선교사 부부의 반응이 어떨지에도 관심이 몰리고 있다. 악동뮤지션의 성공에 따라 이들 선교사 부부도 자녀양육관련 각종 교회 집회 행사 등에 섭외돼 분주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선교사 부모는 특히 홈스쿨링과 관련, 이들은 특히 ▶하나님을 경외하도록 가르치는 것과 ▶(아이들에게) 창조 본연의 모습 가운데 은사와 재능이 있음을 믿고 하나님께 맡겨드려야 한다는 사실을 강조했는데, "부모가 경외하는 삶의 모범을 보이고, 재능을 발견해 발현토록 돕고 지지하는 것, 그것이 우리 교육의 과정이 되어야 한다"고 이야기 했다.